재범 <사진출처=재범 트위터> |
남자 아이돌그룹 2PM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재범(23)의 9개월 만의 방한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17일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오는 21일부터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재범은 비보이들의 애환과 성공을 다룰 이번 영화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재범은 늦어도 이번 주말 안으로, 9개월 만에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재범은 연습생 시절 때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해 9월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하이프네이션'의 한 관계자는 "재범이 이번 영화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크랭크인 전, 한국에 오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구체적 입국 일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재범은 15일 미국 가수 B.O.B과 함께 부른 'Nothin' On You'를 국내 온라인상에서 공개, 요즘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