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복근녀' 한우리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걸2스쿨 홈페이지 |
한우리가 몸담고 있는 스타양성 프로젝트 '걸2스쿨'은 "월드컵 복근녀가 이슈가 됐을 당시 한우리는 연습실에서 연습하느라 정작 자신은 폭발적 반응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우리는 "연습이 끝난 후 핸드폰에 남겨진 친구들의 문자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아직 준비하는 단계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된 것이 쑥스럽고 얼떨떨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걸2스쿨 관계자는 "월드컵을 겨냥해 촬영한 영상이 아니었다. 연습 중 모니터링을 위해 촬영한 영상이 이렇게 이슈화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데뷔가 언제라고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격려와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걸2스쿨 홈페이지에 올라온 걸2스쿨 오디션 영상에서 한우리는 "보아처럼 노력하고 자기관리에 충실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조만간 저를 멋진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한우리 데뷔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