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골에 환호하는 나인뮤지스 ⓒ사진=류승희 기자 |
박정아, 쥬얼리,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들이 이청용으로 골에 환호하고 또 환호했다.
박정아, 쥬얼리의 하주연과 김은정, 오는 7월 말 데뷔할 9인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스타제국 사옥에서 함께 보며 응원했다.
이들은 이날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전반전에 2골을 허용, 2 대 0으로 뒤지다 전반 종료 직전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의 만회골로 2 대 1이 되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이들은 목청껏 "이청용! 이청용!"을 외치며 주위 사람들과 하나가 됐다.
한편 이날 응원 현장에는 유명 작곡가 박근태 및 신주학 스타제국 대표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