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선예(왼쪽)와 유빈 <사진=선예 트위터> |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유빈이 이청용 선수(볼튼 FC)의 통쾌한 추격골을 축하했다.
원더걸스의 선예는 17일 아르헨티나에 2대 0으로 뒤지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이청용 선수가 전반전 종료 직전 골을 넣은 직후 "렛츠고 코리아!(Let's Korea!)'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선예는 예은과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린 사진을 올렸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조별예선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전반 박주영의 자책골에 이어 이과인에게 추가골을 내고 2대 0으로 뒤졌다. 전반 종료직전 이청용 선수의 통쾌한 추격골로 2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