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
9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팬들에게 예의를 지켜달라는 당부를 했다.
재범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다른 분들 겔 가서 제 이야기 올리시는 분들 안 그랬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의 지켰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한테 다 positive(긍정적으로)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겔'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에서 운영하는 게시판이다.
재범은 지난 18일 오후 5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때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에 휩싸이며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난 지 9개월 만이다.
이번 입국은 비보이들의 애환과 성공을 그린 영화 '하이프니이션'촬영을 위한 것이다. 오는 23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