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S라인' 현영이 다이어트 리얼리티쇼 MC로서의 인연을 이어간다.
21일 스토리온에 따르면 현영은 스토리온의 리얼 다이어트 프로젝트 '다이어트 워 4'(Diet WAR 4)의 MC를 맡았다. 현영은 2편과 3편에 이어 오는 7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다이어트 워4'를 진행하게 됐다.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고통 받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과정을 그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이번 시즌4에서는 남자 도전자들이 합류한 가운데 총 12명의 다이어트 전쟁을 그린다. 참가자들은 총 상금 3000만원을 놓고, 8주간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즌 2,3에 이어 시즌 4에서도 직접 MC을 맡겠다고 나서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새 삶을 시작한 도전자들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기쁘고 뿌듯했었다"며 "이번 시즌4에서도 힘겨운 도전을 시작한 출연진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진민 담당PD는 "현영씨는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대해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순발력과 센스 있는 입담, 8등신 몸매까지 겸비한 최고의 MC"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