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남자 아이돌그룹 초신성이 일본 대중음악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코무로 테츠야(51)와 손을 잡았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초신성은 오는 7월 21일 신곡 '에비던스 오브 러브'(Evidence of Luv)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로 이 곡의 작곡을 일본 대중음악계의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코무로 테츠야가 맡은 것이다.
일본 언론들도 이 사실을 주목했다. 22일 산케시스포츠는 "오는 9월.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초신성이 새로운 약진을 위해 히트 메이커인 코무로에게 신작을 의뢰했다"라며 "'에비던스 오브 러브'는 업 템포인 댄스 뮤직"이라 밝혔다.
이어 "코무로에 있어서는 1997년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래, 13년만에 해외 남성 그룹에의 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신성은 오는 8월에도 일본에서 신곡 2곡을 연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