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윤두준 ⓒ사진=임성균 기자 |
축수선수 출신인 윤두준이 한국 팀의 대 나이지리아 전 승리를 예상했다.
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은 2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기성용 선수가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넣고, 염기훈 이청용 선수도 각각 1골씩 기록할 것"이라며 "최종 스코어 3 대 1로 한국 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두준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 윤두준은 축구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 때문에 '돌벅지'란 별칭도 얻었다. 또한 축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 지난 12일 열렸던 한국 팀의 대 그리스전 2 대 0 승리를 정확히 맞히기도 했다.
한편 태극전사들은 23일 새벽 3시 30분 남아공 더반의 더반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