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사진=홍봉진 기자 |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주연을 맡을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첫 촬영이 하루 연기됐다.
22일 '하이프네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작품은 당초 오는 23일 국내에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내 촬영 장소 섭외 등이 다소 늦어지면서 예정보다 하루 늦은 24일부터 크랭크인하기로 결정했다.
'하이프네이션' 관계자는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첫 촬영은 24일로 확정됐다"라며 "재범은 첫 날 촬영에는 나서지 않지만, 곧 자신의 출연분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범이 주연으로 나설 '하이프네이션'은 비보이들의 애환과 성공을 그릴 작품이다. 재범은 이번 영화 촬영에 임하기 위해 9개월 만인 지난 18일 한국을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