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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타제국> |
쥬얼리, V.O.S, 제국의 아이들(ZE:A),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들이 한데 모여 태극전사들의 원정 첫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이들은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열린 한국 대 나이지리아 전을 서울 합정동 스타제국 사옥에서 함께 보며 응원했다. 이들은 이날 한국의 이정수와 박주영이 골을 넣을 때마다,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쳤다.
특히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경기 도중, 큰 환호성과 함께 목마를 타고 '파이팅'을 외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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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타제국> |
제국의 아이들은 "16강에 진출하게 돼서 너무도 놀랐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경기 내내 손에 진땀을 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수 선수의 첫 골과 박주영 선수의 추가골이 터졌을 때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라며 "경기를 잘 치러준 태극 전사들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여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팀은 B조 예선 최종 성적 1승 1무 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를 기록,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