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병영체험에 나섰다.
장윤정은 26일 오전 방송될 KBS 1TV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를 통해 최근 23사단 신병교육대대를 체험했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를 통해 병영을 체험한 스타는 유상철, 심권호, 김보성, 유태웅 등. 여자스타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병영체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장윤정은 200명 장병들 앞에서 하늘하늘 원피스를 벗고 얼룩덜룩 군복으로 갈아입은 뒤 훈련병들과 혼연일체가 됐다. 장윤정은 수류탄 훈련을 비롯해 각개전투훈련 등에 동참했다.
더욱이 장윤정은 부대에서 생일을 맞은 전우의 생일잔치에 동참하는 등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