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사진=홍봉진 기자 |
2PM의 전 멤버 재범이 미국영화 '하이프네이션'의 대본 리딩에 나섰다.
재범은 2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에 "대본 리딩~"이란 글을 올렸다.
이로써 재범은 '하이프네이션' 촬영 준비에 본격 돌입했음을 팬들에 알렸다. 재범은 또 대본 리딩 및 연기와 관련, "웃을 날까지 나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재범이 주연을 맡을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은 24일부터 국내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재범은 이날 첫 촬영에는 나서지 않지만, 곧 카메라 앞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프네이션'은 비보이들의 애환과 성공을 그릴 작품이다. 재범은 이번 영화 촬영에 임하기 위해 9개월 만인 지난 18일 한국을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