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우기획> |
트로트퀸 장윤정이 군복을 입고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24일 장윤정 소속사인 인우기획에 따르면 장윤정은 최근 KBS 1TV '병영체험 진짜사나이'에 촬영에 참여, 200명의 훈련병들과 만만치 않은 훈련을 함께 받았다.
장윤정은 이번 촬영에서 군복 바지를 묶을 때 사용하는 고무링을 머리를 묶는 등 처음에는 실수도 했지만, 수류탄 투척을 실수 없이 끝내는 등 대담한 모습도 보여줬다.
<사진제공=인우기획> |
장윤정은 이번 병영체험에서 훈련병들의 양말을 손수 빨아주고 생일을 맞은 훈련병의 파티까지 챙겨주는 등, 동생을 군에 보낸 누나와 같은 애틋한 마음도 선보였다. 장윤정은 감동적인 파티 도중에는 눈물도 보였다.
장윤정은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군장병들이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지키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이 출연한 '병영체험 진짜사나이'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5집을 발표, 타이틀곡 '올래'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