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월드스타인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맞았다.
비는 1982년 6월 25일 생이다. 이에 비는 이날 한국나이로 29번째 생일을 맞게 됐다.
이번 생일은 비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30대를 눈앞에 둔 생일인데다, 최근 호재가 생긴 뒤 맞는 첫 귀 빠진 날이기 때문이다. 비는 이달 초 한국배우 최초로 MTV 무비 어워즈(MMA)에서 '최고의 액션 스타상'을 수상, 월드스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또한 이번 생일은 비가 군 현역 입대 전 사회에서 맞는 마지막 생일이 될 수도 있다. 비는 오는 9월 28일자로 현역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대학원 재학을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이렇듯 여러 의미가 있는 생일을 스케줄 상 일본에서 맞고 있다. 비에게는 현재 국내외 팬들의 선물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도망자'(극본 천성일ㆍ연출 곽정환) 촬영에 최근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