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김수미 선배 닮았다는 말? 기분 좋다"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6.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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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김수미의 젊은 시절


배우 박시연이 선배 연기자 김수미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닮았다는 말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박시연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선배 연기자인 김수미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닮은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데에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시연은 "그 얘기를 듣고 선생님 젊었을 때 사진을 봤다. 아름다우시더라. 기분이 좋았다"라며 밝게 웃어보였다.

그는 "예전에 '개그 콘서트'에서 왕비호 씨가 김수미 선생님과 닮았다는 이유로 날 놀리더라. 그런데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라며 "또 어떤 인터뷰를 보니 김수미 선생님이 '박시연이라는 친구가 나와 닮았다는 얘기를 들으면 좋아하겠냐"며 반문하셨더라. 하지만 난 정말 좋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다소 푼수기가 있는 서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지난 8일 방송 후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4회 결방됐던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는 오는 28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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