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출신 김창렬이 여장한 모습을 공개해 트위터들을 놀라게 했다.
김창렬은 28일 오후 4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여장인증샷 올려요 ^^ㅎㅎ"라며 여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창렬은 이어 본인도 민망한 지, "봉다리 준비"라는 애교 섞인 경고를 했다.
이 사진에서 김창렬은 긴 웨이브 진 머리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과감한 실버 반짝이 드레스를 입었다. 또 털이 많은 맨 다리를 감추기 위해 발목까지 오는 검은 레깅스를 착용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이에 트위터들은 "꺄악~", "완전 섹쉬하다~", "남자가 봐도 두근거려"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응원했다.
한편 김창렬은 27일 오전 2시 1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비키니는 물 건너갔네요"라는 란 메시지가 오르자, "할게요. 비키니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 여장은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8강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여장공약을 지킬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