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는 오는 7월1일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인 '미쳐가'를 디지털싱글로 발표, 3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간미연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서는 만큼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싱글 재킷에서 쇼트커트를 한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소속사인 쏘스뮤직 측은 "간미연은 재킷 사진에서 14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고수해왔던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인 긴 생머리를 포기하고, 쇼트커트를 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간미연은 오랜만에 컴백을 준비하며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청순하고 가녀린 고정된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과감하게 데뷔 이 후 처음으로 시크한 쇼트 커트 머리를 시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간미연은 신곡 발표 하루 전인 3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