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제 6회 제천국제영화제 트레일러에 출연한다.
김창완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제천국제영화제 트레일러에서 음악을 낚는 로커 역할을 맡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창완은 1977년 록밴드 산울림을 결성, '아니 벌써'로 데뷔했으며, 1991년 팀 해체 전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2008년에는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꾸준히 활동중이다.
연기자로 활동 반경을 넓힌 김창완은 최근 영화 '앤티크',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모든 상영관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