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주요매체,월드컵보다 '욘하짱'비중있게 다뤄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6.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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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본 주요매체들이 월드컵 소식보다 박용하의 비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3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주요매체들이 저녁 메인뉴스에서 일본 축구의 월드컵 8강 좌절 소식을 제치고, 박용하 사망 소식을 톱뉴스로 다뤘다.

또 NTV, TV아사히 등 일본 언론은 박용하의 서울 자택과 경찰서, 빈소에 취재진을 꾸려 속보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가하면, 긴급 생중계를 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박용하가 이병헌 배용준과 함께 3대 한류스타로 꼽히면서 일본 팬들의 충격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고 박용하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7월 2일 오전 8시로 예정됐다. 발인 뒤 시신은 성남화장장으로 옮겨져 절차에 따라 화장되며,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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