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는 3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자, 이날 방송한 방송3사 프로그램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극중 12년이 지난 뒤 성인이 된 김탁구(윤시윤 분)와 구마준(주원 분)이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우연히 만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극막바지 탁구가 팔봉빵집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드넘버원'은 7.2%, SBS '나쁜남자'는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