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네티즌들에 의해 풀렸다. '어디서 본 사진이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해당 기사를 옮긴 커뮤니티 사이트를 비롯해 블로그 댓글에 사진 속 여성에 대한 정보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해당 여성은 북한 중위가 아닌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세미누드 화보모델)인 나카시마 마아리(中島麻亞里)로 밝혀졌다. 인터넷에서는 마아리(Maari)라는 이름으로 검색되는 이 여성의 수많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돌았던 사진들도 마아리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검색 가능하다.
1992년생인 마아리는 얼리틴 시절 일본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보조 진행을 하는 '오하걸스'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