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음악의 아이콘 영국 아트 록 그룹 르네상스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영국그룹 최초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카네기홀에서 협연했던 르네상스가 '결성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르네상스는 1970년 결성 아트 록의 대명사로 제프백, 지미 페이지, 에릭 크랩튼 등 유명 뮤지션이 거쳐갔다.
르네상스의 리드 싱어인 애니 헤슬렘은 성악가 출신으로 5옥타브의 음역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르네상스의 보컬리스트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녀는 낭만적이고도 신비로운 르네상스의 음악을 연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르네상스 결성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에서만 펼쳐 진다.
한편 이번 공연예매는 14일까지 특별 티켓 구매 기간으로 조기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2)322-6697 시완레코드(siwa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