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 김소영 '고소영 판박이네'

JYP 배우 1호... 고소영과 구분 안갈정도 닮은꼴 화제

OSEN / 입력 : 2010.07.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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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1호 배우 김소영(20)이 고소영과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키우는 신인 연기자 김소영이 '엘르걸' 7월호에서 상큼한 첫 화보를 선보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고소영과 너무 닮았다”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소영은 170cm, 50kg의 늘씬한 몸매와 서정적인 얼굴을 지닌 배우. JYP엔터테인먼트 연기자팀의 첫 번째 배우로서 현재 KBS 2TV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가출소녀 이윤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2일 JYP엔터테이먼트의 김청은 실장은 OSEN과의 통화에서 “김소영을 데뷔시키기 위해서 사실 오랫동안 공을 들였다”며 “원래 연기자보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고 있어서 뉴욕 파슨스대학으로 유학을 떠나려 했었는데 김소영과 부모님을 오랜 시간 설득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지난해 5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남 1녀 중 장녀인 김소영은 2009년 박진영의 뮤직비디오 'No Love No More'에 처음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첫 연기자로서의 작품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엄마도 예쁘다’이다.


김 실장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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