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
태양이 지드래곤의 동료멤버이자 10년 지기 친구인 지드래곤에게 감동했다.
2일 Mnet에 따르면 태양은 최근 Mnet 'WIDE' 금요일 코너 'WIDE M'과 인터뷰를 가졌다. 'WIDE M'은 매주 'M! 카운트다운' 출연진들의 무대 뒤 인터뷰를 통해 스타들의 숨겨진 인간적 모습과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긴장감 등을 전하는 기획 코너다.
태양은 이번 촬영에서 최근 화제가 된 지드래곤의 '여자 친구가 필요해'(I Need A Girl) 티셔츠 사진에 대해 "당시 지드래곤이 사진 촬영을 할 때 옆에 있었다"라며 "굳이 그걸 입지 않아도 되는데 친구인 제 앨범을 홍보해 준다며 직접 만들어 와 너무 고마웠고 감동했다"라고 밝혔다.
태양(왼쪽)과 지드래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아이 니드 어 걸'은 지난 1일 발매된 태양 솔로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이다. 지드래곤이 피처링했다. 태양이 출연한 Mnet 'WIDE'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태양은 솔로 정규 1집 발매 당일 방송된 Mnet의 'M! 카운트다운'을 통해 '아이 니드 어 걸' 첫무대를 가졌다. 전날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이번 무대에는 지드래곤도 함께 섰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인 양현석과 원타임의 데니 등도 사전 녹화 현장을 찾아 태양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