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동이'팀에 통돼지 바비큐 200인분 쐈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7.03 10:2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제작진에 통돼지 바비큐를 쐈다.

지진희는 지난 1일 MBC 드라마 '동이' 촬영이 한창인 경기도 용인 오픈세트장에 200인분의 출장 바비큐를 불러 스태프와 배우들에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지진희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배우들 및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하며 촬영하고 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체력보강도 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진희의 대접에 스태프와 배우들은 "임금께서 내리시는 어식에 성은이 망극하다"며 기뻐했다는 후문.

지진희는 '동이'에서 숙종 역을 맡아 역대 사극 속 왕에게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움과 자유분방함을 선보이며 유례없는 ‘깨방정’ 임금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