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의 영정을 들고 있는 소지섭 ⓒ이명근 기자 qwe123@ |
지난달 30일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故) 박용하의 삼우제가 4일 열린다.
고 박용하의 삼우제가 4일 오전11시 고인이 잠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삼우제는 장례를 치른 후 3일째 되는 날 지내는 제사로 첫 번째 성묘를 뜻한다.
이날 삼우제는 고인의 부모님이 처음으로 장지를 찾는다.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고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아 발인에 장지를 찾지 않았다. 삼우제에는 고인의 부모님과 유족, 친지들이 모여 박용하를 기릴 예정이다.
한편 고 박용하는 6월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