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미인계, 동티모르에서도 통했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7.04 19:39
  • 글자크기조절
image


'건강미녀' 신세경의 미인계가 동티모르에서도 통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동티모르로 떠난 '단비' 출연진과 신세경, 조동혁, 김용준의 세번쨰 이야기가 방송됐다.


특히 신세경은 김용만, 윤두준과 함께 가난으로 고통받는 마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축을 선물하기로 하고, 돌보는 데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염소를 사 선물하는 데 나섰다.

염소를 사러 이웃마을에 간 신세경은 세계공통 미인계로 염소 값 깎기에 도전했다. 대상은 50마리의 염소를 갖고 있다는 이웃마을 염소 부자 총각.

한 마리에 90달러이던 염소 값은 신세경의 애교 눈빛에 85달러로 내려갔으나, 김용만, 윤두준의 어림없는 애교에 95달러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사랑의 총알을 쏘는 신세경의 애교에 80달러까지 뚝 떨어졌다.


단비성금을 모아 자선과 나눔을 위해 쓴다는 취지를 들은 염소부자 총각은 새끼를 밴 염소를 선뜻 내 주는 등 이웃돕기에 동참, 더욱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