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저소득가정 및 독거 노인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한다.
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조참치 모델로 활동중인 김지호는 6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10여 명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이를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배달을 할 예정이다.
김지호는 이날 일일요리사로 아이들과 함께 참치를 이용, 쉽게 만들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 계획이다.
관계자는 "사조해표가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키로 했으며, 사조참치 제품과 음료 등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동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늘 사람이 그리워 더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지호씨가 도시락을 배달해준다면 그들에게는 따뜻하고 감사한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