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주말극 1위로 올라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2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날인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5.8%보다 무려 6.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4일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이웃집 웬수'에서는 은서(안은정 분)가 준서(차재돌 분)가 다쳤다는 말을 들고 지영(유호정 분)에게 연락 없이 사라져 한 차례 소동이 벌어졌다. 또 성재(손현주 분)와 미진(김성령 분)의 재결합 가능성이 엿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결혼해주세요'는 19.6%, MBC '민들레가족'은 11.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