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
'나쁜 남자' 제작사인 굿스토리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제작사가 방송 정상화를 위해 김남길씨의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입대 연기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연기가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김남길씨의 촬영분을 먼저 찍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작사 측은 '나쁜 남자'의 대본을 최대한 빨리 완성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 안으로 대본을 완성, 김남길씨의 출연분을 모두 찍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드라마 방영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부작으로 기획된 '나쁜 남자'는 지난 1일까지 총 7회가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