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중 써니와 효민의 모습 <사진=화면캡처> |
써니는 지난 6월 29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훗카이도 비에이(美瑛)마을에서 진행된 '청춘불패' 일본 선진 농업 체험에 멤버들과 함께 했다.
지난 5월 19일 촬영을 끝으로 멤버들과 이별했던 써니로서는 40일만 에 나르샤, 구하라, 선화, 효민 등 원년멤버들과 재회한 셈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히 써니와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효민은 써니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초기 효민은 써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지난 써니의 하차 당시 눈물로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번 써니의 '청춘불패' 일본 촬영 참가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관심이 각별, 써니가 꼭 방문해주길 바란데 따른 것이다.
'청춘불패' 김호상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하차한 원년 멤버(써니, 유리, 현아)들이 하차했다고 영영 '청춘불패'와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간간히 '청춘불패' 멤버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불패'는 이번 일본 비에이 현지 촬영에서, 선진 농촌 체험마을의 노하우를 배우고, 노천 온천 체험 등을 했다.
또 현지 주민들과 팬 미팅 형식의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오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