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조문환 의원,수영,김영민SM대표ⓒ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이 연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상호 신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했다.
유리와 수영은 6일 오전 9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관 128호에서 열린 '연예계 발전적 계약관계 수립을 위한 선포식'에 참여,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계약서 체결을 기념하는 자리에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모범적인 계약서를 체결한 저희의 작은 실천으로 연예계가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만큼 대한민국 연예계가 밝아지고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유리ⓒ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
이어 유리는 "앞으로 저희 소녀시대가 일본 활동을 시작하는데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연예계 전체에 발전적인 계약관계를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조문환 의원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와 SM소속사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가 함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한편 이 자리엔 한나라당 조문환 의원을 비롯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