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나이 속였다, 78년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7.07 01:3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윤세아가 지난해까지 1980년생으로 출생년도를 속였다면서 1978년생을 돌아가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윤세아는 "작년까지 80년생으로 활동했다"며 "회사에서 그렇게 해야 연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고백했다. 윤세아는 지난해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극중 조민기를 두고 강성연과 대립하는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회사를 옮기면서 78년생으로 다시 돌아갔다"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어 홀가분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윤세아는 놀라운 댄스 실력을 선보인 뒤 "더 늙기 전에 무대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세아는 또 남궁옥분, 마야 등의 모창으로 큰 웃음을 안기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탁월한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