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종아리 통증을 호소, 응급실을 찾았다.
민호는 8일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 오후 1시께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호는 지난 7일 충남 천안의 한 물놀이시설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 촬영 도중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 촬영을 중단하고 인근 병원을 찾았다.
'출발 드림팀2' 제작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민호가 밝혀왔다"며 "워터슬라이드에서 한 번 내려온 뒤 몸에 이상을 호소, 촬영에서 빠지고 인근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민호는 이날 오전 사전게임에만 참여하고, 본 게임에는 불참했다"고 말했다.
'출발 드림팀 2'의 막내 멤버로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민호는 지난 3월에도 녹화 도중 점프를 해 봉에 매달리는 경기 도중 봉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