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큰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간 이슈를 몰고 다녔던 박재범 군이 첫 솔로음반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는 재범군,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요? 한번 보시죠.
#드디어! 'JAY PARK'으로 돌아오는 박재범
드디어 원조 짐승돌 박재범군의 무대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초 2PM을 영구탈퇴해 논란이 되었던 재범군은 새로운 음반과 영화 출연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3일, B.O.B의 히트곡 ‘낫싱온유’를 우리말로 편곡한 ‘믿어줄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거라는데요.
또한,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최종계약을 마무리 짓는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죠.
새로운 둥지를 틀고, 음악 활동을 시작한 재범군,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설지 기대가 됩니다.
# 강도 잡고 '유공시민 포창' 받은 'SG워너비' 김진호
그룹 SG워너비의 막내, 김진호씨가 유공시민 포창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엔 강도를 잡아 경찰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데요. 지난 7일 오전 친구들과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공원 인근에서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도주하는 남성을 붙잡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한 용기 있는 그의 행동! 목소리만 매력적인 줄 알았는데 뼛속까지 멋진 훈남였습니다!
# 잇단 슬픔... 김현주 '부친상'
배우 김현주씨가 절친 고 박용하씨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친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그녀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앓고 있던 지병으로 숨을 거두셨는데요.
지난해 라디오 DJ를 맡으려다 아버지 간병을 위해 고사할 만큼 효심이 지극했던 현주씨. 연달아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것 같은데요.
많이 힘들어 보이는 현주씨. 하루 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동이' 최철호, 송일권 폭행사건 논란!
인기 드라마 ‘동이’의 촬영장이 출연진의 폭행사건으로 시끄러워졌습니다.
지난 7일 밤, 촬영이 끝난 뒤 가진 술자리에서 최철호씨가 동석한 여자후배를 폭행했고, 손일권씨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취객과도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식이 알려지고, 비난이 거세지자 최철호씨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동석한 것은 맞지만 폭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오히려 손일권씨와 여자후배가 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일권씨는 주변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폭행신고를 했던 일권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사건은 일단락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폭행논란. 다시는 이런 시끄러운 소식으로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출연자들의 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동이>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문이 해결되지 않아 앞으로 논란은 계속 될 것 같은데요. 인기드라마 출연진들의 폭행사건!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인인 만큼, 행동하나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돌아온 원조 짐승돌 박재범, 다시 한 번 '믿어줄래'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10.07.09 19:52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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