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경림 트위터 |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경림이 드라마를 위해 파격 변신했다.
박경림은 최근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연 주연 드라마 '더 뮤지컬'에 출연을 결정하고, 머리모양을 쇼트커트로 바꾸는 등 연기활동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박경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때문에 머리 모양을 바꿨는데 아이돌 머리가 됐네요~ 남자 아이돌"이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박경림의 연기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결혼이후 그동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제작 및 출연 등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드라마 출연은 5년 전으로 이번 작품에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더욱이 박경림과 인연이 깊은 뮤지컬을 소재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그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박경림은 극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의대생 구혜선의 친구로 등장, 구혜선의 뮤지컬배우 성장을 돕는 주요배역을 연기한다.
'더 뮤지컬'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자, 작곡가, 배우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드라마. 영화 '공공의 적'과 '실미도'의 김희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