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임성균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KBS2TV '해피 버스데이'의 새 고정 MC로 낙점됐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실은 5주 인턴 MC를 마치고 떠난 제시카 후임으로 최근 최종 발탁됐다. 물론 특별 MC가 아닌 고정 진행자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이경실과 이 프로그램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라며 캐스팅 밝혔다. 이에 따라 이경실은 기존 MC들인 이경규 이수근 등과 이제 매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경실은 오는 12일 방송분부터 '해피 버스데이'의 고정 MC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