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의 그룹 UV가 1990년대 아이돌과의 합성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14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UV 신드롬' 측은 12일 방송에 앞서 90년대 내로라하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 있는 UV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H.O.T, 젝스키스, 핑클은 물론 서태지와 아이들에도 속해 있는 UV의 능청스런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UV 신드롬'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요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그룹 UV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특히 UV의 1집 '쿨하지 못해 미안해'와 2집 '집행유애'의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그대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연출자인 Mnet 박준수 PD는 "UV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만큼 친분을 유지해 온 팀들이 뭉쳐 탄생한 프로그램. 흔하게 볼 수 있는 리얼리티나 다큐멘터리가 아니다"며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청자 역시 상상력을 동원해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