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속으로', 개봉 28일 만에 300만 돌파 '눈앞'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07.13 07: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영화 포스터


영화 '포화 속으로' 3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포화 속으로'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오전까지 2만 373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97만 363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5위를 기록했다.


'포화 속으로'는 평일 2~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개봉 28일 만인 13일 300만 관객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포화 속으로'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올해 개봉작 중 '하모니' '의형제' '아이언맨2'에 이어 4번째로 세우는 기록이 된다.

'포화 속으로'은 지난 6월 16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9일에는 청와대에서 시사회를 열어 화제가 됐다.

한편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포항 전투에 뛰어든 71명 학도병들의 실화를 다뤘다. 110억원의 제작비와 차승원, 권상우, 탑, 김승우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