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photoguy@ |
탤런트 김소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로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5월 종영한 '검사 프린세스'에서 검사로 열연했던 김소연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오후 9시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캐스팅됐다.
극중 김소연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 김연우로 분한다. 사사건건 다투게 되는 국가대표 문제아 유도선수 박지헌(정겨운 분)과 더불어 자신의 상사인 태릉선수촌 의무실장과도 미묘한 러브라인을 구축하며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담당 주치의의 눈을 통해 바라본 스포츠의 세계를 다루는 본격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스포츠가 주는 역동감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닥터챔프'는 현재 방송 중인 '커피하우스'에 이어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정은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