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에서 솔로로 데뷔한 태양이 션 패밀리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션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배 가수 태양과 딸 하음이와 아들 하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션은 "태양이가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 보고 하음이는 '태양오빠 멋있어', 하랑이는 '태양 형아 최고'"라며 "나를 '형'이라고 하는 태양이, 태양이를 '오빠, 형'이라 하는 하음이 하랑이"라며 "태양아 내가 삼촌할께 ㅋㅋ"라며 애교 섞인 멘트를 적었다.
사진에서는 션이 하음이를, 태양이가 하랑이를 안고, 브이 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이에 트위터들은 "태양이 알고 보니 션 패밀리였다", "닮은 꼴 가족이다"는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