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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빅뱅의 막내 승리가 급성 맹장염 수술을 한 지 나흘 만에 퇴원했다.
14일 승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는 어제(13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라며 "수술을 잘 됐고, 회복도 순조롭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리는 지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일 밤 급성맹장염 수술을 받은 승리는 입원 나흘 만에 퇴원하게 됐다.
한편 승리는 지난 8일 빅뱅의 동료 멤버 태양과 함께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뒤 집에서 잠을 자던 도중 배가 아프다고 호소, 9일 오전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승리는 처음에는 장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통증이 있어 이날 오후 큰 병원을 다시 방문, 그 곳에서 급성 맹장염 판정을 받았다. 승리는 이날 밤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