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 ⓒ유동일 기자 eddie@ |
방송인 안선영이 송중기의 속살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의 녹화에 참여, 송중기의 속살을 본 적이 있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안선영은 올해 초 송중기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송중기의 할아버지 댁으로 MT를 갔다.
당시 송중기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술을 마실 수 없었는데 저녁 때 이어진 술자리에서 계속해서 게임에 지는 바람에 가장 친한 안선영에게 흑기사 요청을 했다.
이에 안선영은 흑기사가 되어주는 대신 엉덩이로 이름쓰기, 웃통 벗기 등 점점 강도 높은 벌칙을 요구했고, 덕분에 송중기의 속살을 볼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송중기의 속살이 공개된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