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G7, 민낯·자는 모습 최초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7.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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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연출 김호상)가 G(Girl)7 멤버들의 민낯과 자는 모습 등 꾸밈없는 모습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청춘불패'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특집 'G7 일본가다!'편에서 나르샤, 구하라, 효민, 선화, 빅토리아, 소리, 주연 등 G7과 이번 일본 특집에 함께한 써니의 민낯 공개 등을 통해 멤버들의 소탈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신영은 각자의 방에서 무방비 상태로 잠잘 준비를 하고 있는 G7 방을 급습, 민낯에 머리를 말리던 구하라부터 욕실에서 씻다가 갇혀버린 한선화, 화장을 지워 눈썹을 차마 못 그린 멤버까지 각양각색 돌발 모습들이 카메라에 담겨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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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급습'에 멤버들은 한밤중에 선글라스를 쓰고 '맨눈'을 감추는 등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연출자 김호상PD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민낯 공개에 이어 G7멤버들의 자는 모습을 김신영이 몰래 촬영, 그들의 독특한 잠자리 습관 등도 보시게 될 것"이라며 "화려하기만한 걸그룹들의 소탈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겨드리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청춘불패'의 나르샤, 효민, 구하라, 선화, 빅토리아, 주연, 소리 등 G(Girl)7멤버들과 김태우, 김신영은 지난 6월 29일부터 2박3일간 일본 훗카이도 비에이에서 선진 농촌마을을 체험했다.

이들은 또 현지 주민들과 팬 미팅 형식의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오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하차했던 써니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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