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임성균기자 |
그룹 동방신기 영웅재중이 일본 드라마 남우조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영웅재중이 2010년 '제14회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에서 남우조연상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영웅재중은 후지 TV에서 방송된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닛칸 스포츠 닷컴 등에서 지난달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투표를 실시해, 총 158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웅재중은 절반이 가까운 7000표 이상을 획득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5위까지 오르면, 내년 3월에 열리는 연간 결선 투표의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아이리스'의 이병헌과 김태희는 남녀 주연 부문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