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기자 |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김혜수의 W'를 새롭게 진행하는 배우 김혜수가 연예인 사회참여와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김혜수는 오는 18일 오전에 방송되는 '뉴스와 인터뷰' 녹화에서 연예인이 사회에 참여하고 발언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혜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대단하게 포장되거나 공격 받는 것은 어색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예인도 사회구성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W'의 진행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NGO활동가 그들 가까이에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수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16일 방송된다. 이날은 살찐 여성을 아름답다 여기는 모리타니아의 소녀들이 겪는 인권 유린 실태, 인도네시아령 웨스트파푸아 원시 부족과의 만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평화를 위해 몸을 던진 여인 후에이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기획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