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트위터 |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자신이 바라는 30년 뒤의 얼굴을 공개했다.
닉쿤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30년 뒤 내가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며 가짜 콧수염과 턱수염을 붙인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수염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을 찡그려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꽃미남 미모는 여전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30년 뒤에도 여전히 멋있을 것", "이대로라면 '꽃중년'이다", "너무 귀여운 할아버지다", "수염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닉쿤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걸그룹 f(x)의 빅토리아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2PM 첫 단독콘서트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