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의 최종 결선 격인 '슈퍼위크'가 연기됐다.
'슈퍼스타K2'의 한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당초 16일부터 2박3일 동안 열리기로 했던 '슈퍼위크'가 8월 1일부터 2박3일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키로 했던 일부 출연진들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슈퍼위크'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열린 예선에서 뽑힌 선발자들이 '슈퍼스타K2'
의 무대에 오르는 최종 10명을 선정하기 위해 치르는 본선이다.
사실상 '슈퍼스타K2'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기에 도전자들 사이에서는 '결선'으로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23일부터 방송되는 '슈퍼스타K2'의 무대는 어떤 형식으로 치러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