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행복한 콩'> |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든 고소영이 두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9일 CJ 측에 따르면 고소영은 CJ 브랜드 '행복한 콩'의 모델로 촬영을 마쳤다. CF 속에서 고소영은 태아를 위해 까다롭게 음식을 고르는 예비 엄마로 변신, 못생기고 냄새 나는 음식은 쳐다보지도 않고, 심지어 돋보기를 들고 두부의 성분을 일일이 체크하는 꼼꼼한 엄마로 변신했다.
결혼 후 잇따른 광고 러브콜을 받은 고소영은 남양 유업 '앳홈'에 이어 이번 광고까지 출연, 김남주, 김희선 등과 톱스타 주부 CF모델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CJ 행복한 콩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두부의 기름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현명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주부 광고 모델을 찾던 중 고소영이 최고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톱스타 남편 장동건과의 첫 동반 CF도 앞두고 있어, 당분간 'CF 퀸'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