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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엠넷> |
신인 배우 박영린이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의 안방마님을 꿰찼다.
19일 엠넷에 따르면 박영린은 이날부터 생방송 연예뉴스 엠넷 '와이드'의 새 MC로 발탁됐다.
KFC와 맥도날드 등 CF에서 신선한 마스크로 화제를 모았던 박영린은 드라마 '종합병원'과 '사랑해 울지마'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최근 박영린은 드라마 '버디버디'에도 합류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와이드' 제작진은 "여름을 맞아 프로그램 구성 및 분위기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애초 '와이드'의 기획대로 유명 MC대신 우리만의 신선한 얼굴을 찾는 데 주력하던 와중 뛰어난 MC 능력을 보유한 박영린을 주목했다. 아나운서와 스타로서의 끼를 동시에 겸비했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박영린은 제작진을 통해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될지 모르는 것이 연예뉴스. 더구나 생방송으로 매일 진행된다는 점이 부담이기도 하지만 반면 '와이드'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오래오래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박영린은 강정화를 시작으로 황인영, 김지우, 김이지, 송경아, 박지윤 등에 이어 14번 째 '와이드' MC로 활동하게 된다.
